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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습기 종류별 관리 및 청소방법

 

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제품이 가습기 인데요.

가습기는 단순 사용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오늘 가습기와 관련된 정보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가습기는 크게 3가지의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습을 하는지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어서 용도에 맡게 선택을 하고 관리하는 방법 또한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90% 이상의 가습기의 형태는 초음파가습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지만 효과는 매우빠르게 나타는데요. 가격대는 대게 10만원을 넘기지 않고 1만원 이하의 작은 가습기들도 많습니다.

 

이 가습기는 빠른 분사로 인해 가습량이 매우 풍부하지만, 필터교체는 물론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니 세척이 간편한 제품을 고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초음파가습기가 세척이 중요한 이유로는 물분자가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으로 물분자는 세균크기보다 크기 때문에, 세균이 같이 흡착되어 공기중으로 떠다닐 수 있는데요. 때문에 물이 오염된 경우 오염된 물의 세균까지 함께 호흡할 수 있으니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증기를 내뿜는 방식의 기화식과 가열식의 가습기가 있습니다. 입자가 매우 작아 세균이 붙어있을 수 없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화식과 가열식의 가습기가 초음파식 가습기 보다는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화식의 경우에는 자연증발식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너무 건조한데 가습기가 제한되는 경우 젖은 수건이나 빨랫감을 실내에 놔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증발 방식으로 안전하고, 습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증발되는 양이 줄어들어 습도가 어느정도 일정하게 조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열식은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발생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좋은데요. 냄비에 물을 끓이게 되면 수증기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방에도 도움이 되며 ,가습능력이 뛰어납니다. 단점으로는 전기료와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것 입니다. 

 

하지만 가열식과 기화식의 경우에는 물을 끓이거나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그만큼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가습이 확실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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